[빵야뉴스| Norah Yang 기자 ] 연예기획사 빅플래닛메이드가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는 보도에 대해 부인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가 걸그룹 (여자)아이들 전 멤버 수진과의 계약 여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져 활동을 중단한 (여자)아이들 출신 수진이 빅플래닛메이드에 새 둥지를 튼다고 보도했다.
수진은 지난해 2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오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다툼이 있었을 뿐, 학폭 주장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가 추가 폭로 역풍을 맞았다.
수진은 학폭 의혹 당시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끝내 의혹을 벗지 못한 채 6개월 만인 그 해 8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잠행을 이어오던 수진은 지난 3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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