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영화제 오늘(10일) 개막... 홍상수·김민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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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오늘(10일) 개막... 홍상수·김민희 참석
  • Ellen Seo 기자
  • 승인 2022.02.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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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뉴스|Ellen Seo 기자 ]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개막하는 가운데,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2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칸, 베니스 영화제와 더불어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2022 베를린국제영화제가 10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는 17편의 장편 영화와 1편의 다큐멘터리가 최고상인 황금곰상과 은곰상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영화는 홍상수 감독의 '소설가의 영화'가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도망친 여자'는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감독상을, '인트로덕션'은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각본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소설가의 영화'는 지난해 3월부터 한국에서 2주간 촬영됐다. 극 중 소설가 '준희' 역을 맡은 배우 이혜영이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가고, 혼자 타워를 오르고, 영화감독 부부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여배우 '길수' 역의 김민희를 만나게 되어 당신과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득을 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김민희가 '소설가의 영화'의 제작실장이자 배우로 참여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2년 만에 공식석상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베를린의 커플'이라고 불릴 만큼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두 사람이 또 한 번의 수상 낭보를 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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