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부터 백현, 라비와 정용화까지... "N번방 사건"에 청원과 지지를 보낸 남자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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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부터 백현, 라비와 정용화까지... "N번방 사건"에 청원과 지지를 보낸 남자 스타들
  • 조민희 기자
  • 승인 2020.03.23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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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뉴스|조민희 기자] 그룹 엑소의 백현과 찬열, 투피엠의 준호, 밴드 씨엔블루의 정용화도 'n번방 사건' 참여자 전원 처벌을 촉구했다.

백현과 찬열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해자 n번방 박사, n번방 회원 모두 처벌해 주세요' '텔레그램 n번방 가입자 전원의 신상공개를 원합니다'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또 이날 2PM 준호도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텔레그램 N번방'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준호는 "개인 공간은 지극히 행복을 나누는 공간으로만 사용하고 싶다는 일념 하에 어떠한 개인적인 의견을 공유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습니다만 '텔레그램 N번방'과 관련된 용의자들에 대해 확실한 처벌이 필요하다 생각되는 시점이다"고 밝혔다.

앞서 씨엔블루 정용화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관련 청원을 게재하면서 지지를 보냈다.

그룹 빅스 라비는 "이 무서운 세상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게 하고 싶지 않다"는 글과 함께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 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청원의 캡처 사진을 올렸다.

배우 봉태규도 "그 방에 입장한 너흰 모두 살인자다"라는 내용이 담긴 'n번방 성착취 강력처벌 촉구시위' 소식을 전했다.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텔레그램 n번방 관계자 전원(구매자 포함)을 강력히 처벌하고 정보 공개를 요구합니다. 남녀를 떠나 한 인간으로서, 인간의 기본적인 도리를 지키지 않고 타인을 폭행 협박하고 남의 고통을 돈벌이로 삼는 인간 같지 않은 쓰레기가 누군지 모른 채 섞여 살길 바라지 않습니다"라면서 "혹여 내 주위 사람 중 참여자가 있을까 봐 주위 사람들을 의심하게 되는 것도 엄청난 스트레스입니다. 강력한 처벌과 정보 공개로 앞으로는 더 이상 여성과 아동을 성노리개로 여기는 이런 파렴치한 사건을 꿈도 못 꾸도록 강력한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요즘 더욱 힘 빠지는 뉴스에 발끈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라는 분노의 글을 게재했다.

또한 조권, 십센치 권정열, 유승우, 스쿠퍼 태용, VAV 바론, 래퍼 pH-1과 쌈디 등 남자 연예인들 역시 국민청원 화면을 SNS에 게시하며 해당 사건에 대한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텔레그램에서 남성들이 미성년자 및 사회 초년생 여성을 협박해 가학적인 성 착취물을 생산 및 유포한 사건이다.

경찰은 지난 16일 지난해 9월 등장해 이른바 '박사방'을 운영하며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내고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한 뒤 이를 박사방에서 유료 회원들을 대상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용의자 조씨를 붙잡았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정보 공개 등 사항을 24일 회의에서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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