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네티즌이 꼽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 '날씨의 아이' 속 명대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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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네티즌이 꼽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 '날씨의 아이' 속 명대사 5
  • 박경수 기자
  • 승인 2019.10.3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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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뉴스|박경수 기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가 개봉했다. 감독이 선보이는 3년 만의 신작으로, 캐치프레이즈는 "그녀와 나만이 알고 있는 비밀에 관한 이야기". 해당 영화는 7월 일본 개봉 후 현재까지 약 133억엔 이상(한화 약 1,400억)의 흥행 수익을 올린 바 있다. 밴드 래드윔프스와 미우라 토코가 선보인 테마곡 '천 년에 한번 오는 하루, 오늘(#1000年に一度の今日)' 역시 오리콘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화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며 <날씨의 아이> 속 명대사를 꼽은 일본 커뮤니티의 글이 화제다. 일본 사이트 와카타케에서 시행한 투표 결과 "날씨는 제정신이 아니어도 되잖아(天気なんて、狂ったままでいいんだ)"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5위를 차지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5위
"그렇게까지 만나고 싶은 여자가 있다니, 난 좀 부럽기까지 하네(そこまでして会いたい子がいるってのは、私なんかにゃ、なんだか羨ましい気もしますな)"

4위
"세상은 처음부터 제정신이 아닌게 아니었어. 우리가 바꾼거야(世界は最初から狂っていたわけじゃない。僕たちが変えたんだ)"

3위
"히나씨, 우리는 괜찮아요(陽菜さん、僕たちは大丈夫だ)"

2위
"신이시여 부탁드립니다. 이 이상 우리에게서 무엇을 보태거나 뺏어가지 말아 주세요(様、お願いです。これ以上僕たちになにも足さず、僕たちからなにも引かないでください)"

 

영화는 비가 멈추지 않는 도쿄에서 하늘을 맑게 개이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녀 히나와 도쿄로 상경한 중학생 호타카의 첫사랑을 그린다. 수상한 오컬트 잡지의 에디터로 취직한 호타카는 우연히 히나를 만나고 남동생 나기와 함께 궁핍하게 사는 그녀의 사정도 알게 된다. 둘은 '날씨를 맑게 하는 여자'라는 사업을 함께 시작하지만, 신궁의 의뢰를 받아 정원에서 열리는 불꽃 놀이에 앞서 히나가 능력을 선보이며 언론에 알려지게 된다. 의외의 결말로 호평을 모은 이 영화의 국내 홍보를 위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30일 한국을 찾았다. 트레일러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하다.

pksback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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