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뉴스|Norah Yang 기자 ] MBC ‘가요대제전’ MC로 나서는 2PM 준호와 소녀시대 윤아가 축제의 포문을 연다.

7년째 시상식 진행하는 맡고 있는 ‘안방마님’ 소녀시대 윤아와 새로 MC가 된 2PM 준호는 2021년의 마지막 날에 열리는 ‘가요대제전’에서 카밀라 카베요의 ‘세뇨리타(Señorita)’ 무대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두 사람은 이 무대를 통해 끈적하고 화끈한 커플 댄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우리집’ 열풍의 주역인 2PM 멤버 준호는 현재 MBC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배우로서도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옷소매’는 7회 만에 마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 지난 25일 방송된 15회는 14.3%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쟁쟁한 작품, 배우들과의 경쟁 속에서 최고의 성과를 일구며 연기자 데뷔 약 8년 만에 확실한 성장을 입증한 이준호. 그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지난 30일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준호는 ‘2021 MBC 연기대상’ 2관왕을 차지한 것에 이어 ‘가요대제전’에서도 진행과 오프닝 무대까지 맡아 이틀 연속 MBC 축제를 책임진다. 게다가 2000년대 후반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대한민국 가요계를 휘저었던 2PM 준호와 소녀시대 윤아가 뭉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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