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렉사가 조울증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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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렉사가 조울증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 박인정 기자
  • 승인 2020.02.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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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뉴스|이지수 기자] 가수 겸 작사가 비비 렉사가 셀프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겪고 있는 조울증에 대해 고백했다.

렉사는 작년 4월에 SNS를 통해 자신이 조울증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그녀는 셀프지와의 인터뷰에서 진단 결과를 듣자마자 패닉한 이유는 자신의 가장 큰 공포가 바로 제정신을 잃는 것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비슷한 건강 문제를 앓고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이 조울증 1기(감정의 기복을 격하게 경험하는 것)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기로 결심했다고. 

비비 렉사는 "팬들에게 마침내 털어놓게 된 데에는 '이런 질병에 갇히지 않을거야'라는 결심도 있었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도 그녀의 말을 들은 후 그 시기에 얽매이거나 갇혀있다고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한편, 렉사는 조울증을 앓는 동안엔 극심한 감정 기복 탓에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해져서 차에서 뛰어내려 치이고 싶다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었다고 한다. 약을 먹는 동안엔 자신의 감정을 글로 쓸 수 있을만큼의 집중력은 유지할 수 있었지만 겪고 있는 슬픔이나 우울증은 약이 어떻게 해줄 수 없는 부분이었다고. 하지만 렉사는 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며 더욱 균형잡힌 삶을 살며 감정의 기복도 덜 경험하게 되었다며 약 복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비비 렉사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비비는 가수 이전에 작곡가로 이름을 먼저 알리기 시작해, 샤이니의 "루시퍼", 에미넴과 리아나의 '몬스터', 이기 아잘레아의 '팀' 등을 썼다. 가장 최근 앨범에는 2018년 6월의 정규 데뷔 앨범 '익스펙테이션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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