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뉴스| Norah Yang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컴백했다.
앞서 이번 앨범 선공개곡 'The Feels(더 필즈)'로 빌보드 핫 100 83위, 영국 오피셜 차트 80위에 오르며 세계 팝 시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보 역시 지난 10일 기준 선주문 70만 장을 돌파하며 그룹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고 있다.
12일 서면으로 만난 멤버들은 "성적에 대한 부담은 갖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여러 색깔의 수록곡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글로벌 팝 시장을 겨냥해 세계적인 프로듀서 팀들이 뭉친 점이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SCIENTIST(사이언티스트)'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저스틴 비버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토미 브라운, 영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인 앤 마리, K팝 히트곡 메이커 심은지 등이 의기투합했다.
매끈한 전자 멜로디와 비트가 부각되는 곡은 '사랑은 복잡하지 않고 명료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앨범 발매일인 12일 정오 컴백 라이브를 진행하고, 13일(한국 시간 기준)에는 미국 인기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신곡 'SCIENTIST'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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