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야뉴스|박인정 기자] 보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팬라이브’ 행사를 취소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월 26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 등을 통해 "3월 7일, 8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020 TXT FANLIVE DREAM X TOGETHER’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수가 밀집하는 행사를 자제해달라는 정부 방침에 협조하기 위한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추가 감염과 확산 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니 모쪼록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당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월 7일과 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20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라이브 드림 바이 투게더(2020 TXT FANLIVE DREAM X TOGETHER)’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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