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뉴스|윤민채 기자 ] 배우 이도현이 드라마 ‘더 글로리’로 김은숙 작가, 송혜교와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도현이 새 드라마 '더 글로리'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를 한 후, 가해자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킬 때까지 기다렸다가 아이의 담임 교사로 부임해 그때부터 철저한 혹은 처절한 복수를 하는 사악하고 슬픈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도현은 극 중 동은의 왕자님이 아닌 칼춤을 추는 망나니가 되기로 결심하는 온실속의 화초 주여정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 글로리'는 흥행 보증수표 김은숙 작가가 극본을 맡고,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안길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방송사와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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