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ANGYA NEWS | Reporter Nang] 가수 HYNN(박혜원)이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6일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HYNN은 오는 15일 3번째 미니앨범 ‘투 유’(To You)를 선보인다. 2번째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 발매 이후 1년 반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소속사는 “가을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줄 앨범이자 HYNN의 더 진해진 감성으로 채워질 앨범”이라고 ‘투 유’를 소개했다.
‘투 유’는 피지컬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소속사는 “당초 음원 형태로만 발매할 예정이었으나 직접 팬들과 만나기 어려운 시기에 좋은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피지컬 앨범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며 “앨범에는 HYNN의 미공개 포토카드 등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HYNN은 그간 ‘시든 꽃에 물을 주듯’, ‘그대 없이 그대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Bad Love),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최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하늘을 달리다’를 불렀다.
HYNN은 오는 29~30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흰, 가을 산책’을 개최해 신곡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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