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뉴스|Norah Yang 기자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더 마블스'(캡틴 마블2)가 촬영을 시작했다.

10일(현지시간) 캐럴 댄버스/캡틴 마블 역을 맡은 브리 라슨은 시리우스XM과의 인터뷰에서 '더 마블스'의 촬영이 시작되었음을 언급했다. 그는 세트장에 대해서 "초현실적"이라며 "매일매일 디즈니랜드를 방문하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이어 "이런 스케일의 영화는 만드는 데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면서 "지치고 힘들 때가 있겠지만,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매일매일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더 마블스"(영어: The Marvels)는 2022년 개봉 예정인 미국의 슈퍼히어로 영화이다. 니아 다코스타가 감독을 맡았으며, 2019년 영화 ‘캡틴 마블’의 후속 작품이다.
한편,국내 배우 박서준이 첫 할리우드, 첫 마블 스튜디오 진출로 기대를 모은 가운데 그의 출연에 대한 마블의 공식 발표가 언제쯤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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