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 분)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김유정, 안효섭, 공명, 곽시양 등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홍천기’제작진은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드라마의 주요 소재인 ‘그림’을 활용, ‘홍천기’만의 색깔과 매력을 표현해냈다.

먼저 수묵화 버전의 티저 포스터는 드라마의 매력을 듬뿍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롱한 자개로 포인트를 준 또 다른 티저 포스터는 판타지 장르를 강조했다. 밤을 비추는 보름달에는 곤룡포 문양이 그려져 있으며, 가상의 시대 단왕조를 둘러싼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을 암시한다.  

한 폭의 그림 같은 판타지 로맨스를 예고한 ‘홍천기’다. 수묵화와 자개로 표현된 ‘홍천기’티저 포스터는 아름답고도 신비로운 이야기로 가득할 드라마를 기대하게 해,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차 티저, 티저 포스터 등 연이어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기대감을 더한 ‘홍천기’의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홍천기’는 30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Nang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