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실격' 포스트 공개, 특급 배우 전도연 드라마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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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 포스트 공개, 특급 배우 전도연 드라마 컴백
  • 윤민채 기자
  • 승인 2021.07.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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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뉴스|윤민채 기자 ] '인간실격' 전도연, 류준열이 첫 번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가.

 

9월 첫 방송되는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연출 허진호 박홍수 극본 김지혜) 제작진은 28일 가슴이 먹먹해지는 첫 번째 메인 포스터 ‘길을 잃다’ 버전을 공개했다. 다른 듯 닮은 인생을 살아가던 부정(전도연 분)과 강재(류준열 분)의 운명적 만남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시선이 모인다.

공개된 첫 번째 메인 포스터 '길을 잃다' 버전에서는 부정과 강재의 복잡한 내면을 단 한 컷에 녹여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빛과 그림자가 뒤엉킨 사이로 비치는 아련한 표정은 두 사람의 가슴 시린 서사를 예고한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듯한 부정의 처연한 얼굴에는 상실의 불안이, 거칠어 보이지만 깊고 쓸쓸한 강재의 눈빛에는 방황과 혼란이 담겨있다. 여기에 "우린 지금 어디쯤 와있을까요?"라는 문구는 인생의 중턱에서 정처 없이 길을 잃고 헤매는 부정과 강재의 두렵고 막막한 심정을 함축, 두 사람의 감정에 온전히 이입하게 만들며 기대를 높인다.

‘인간실격’은 전도연이 선택한 5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간실격’은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전도연이 연기하는 대필 작가 부정은 인생의 내리막길 위에서 실패한 자신과 마주하며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인이다. 전도연은 투명 인간이라도 된 듯 존재감 없이 살아가는 부정의 세밀한 내면을 짙은 감성으로 그릴 예정이다. 전도연은 자질구레한 고통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부정의 상실과 불안, 공허와 고독을 오가는 진폭 큰 감정변화를 호소력 짙은 연기로 그려낸다. ‘올타임 레전드’의 진가와 내공을 다시 한번 보여줄 전도연의 열연을 기대케 한다.인간실격’ 제작진은 “부정은 상실과 불안, 공허와 고독 등의 폭넓은 감정을 오가는 인물이다. 내면의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인 만큼 전도연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우 류준열과의 진한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현실적인 일상 속 감성을 그려내는 전도연과 류준열의 연기 시너지는 완벽 그 이상”이라며 “인생의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이 교차하는 지점에 마주 선 부정과 강재, 차갑고 버거운 현실 속에서 서로의 온기가 되어줄 두 사람의 이야기가 따스한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은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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