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뉴스|박경수 기자] 올해로 데뷔 14주년을 맞은 소녀시대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28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관계자는 "소녀시대 완전체 녹화 일정을 논의 중이다. 아직 촬영 및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모이게 된 건 지난 2017년 활동 이후 4년 만이다. 2017년 데뷔 10년 차에 일부 멤버들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해오고 있는 중이다. 지난 2017년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할 당시 태연, 윤아, 유리, 효연, 써니 등 5명은 현 소속사에 남았으나 수영, 서현, 티파니는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이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유퀴즈'는 지난 23일 스태프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녹화 중단을 알렸다. 유재석, 조세호를 비롯한 스태프 전원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안전을 위해 재정비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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