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뉴스|박경수 기자 ]배우 차승원, 김성균,이광수 주연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이 제74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8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은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피아짜 그란데(Piazza Grande)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2일 전했다.
'싱크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이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중 순식간에 빌라 한 동과 함께 싱크홀로 추락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이야기를 그린다..
올해로 74회째를 맞이한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는 스위스 최대의 영화제이자 유럽의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로, 지난 2019년 배우 송강호가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하며 관심을 모았다.
'싱크홀'이 공식 초청된 피아짜 그란데(Piazza Grande) 섹션은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섹션으로, 작품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영화를 초청하는 부문이다.
올해 74회를 맞은 로카르노영화제는 8월 4∼1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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