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야뉴스|박인정 기자] 아델과 제임스 코든, 해리 스타일스가 캐리비안의 한 섬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진이 유포되면서 팬들은 둘의 콜래보레이션 작업이 한창일 것이라는 기대감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아델은 실제로 정규 4집을 작업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둘의 역사는 4년 전인 해리 스타일스의 21세 생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해리 스타일스의 21세 생일을 기념해 아델이 그에게 직접 앨범 <21>을 선물한 것. 스타일스는 이 일화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며 그가 아델의 오랜 팬이라고 말한 바 있다. 막 2집 앨범 <Fine Line>을 발매하고 좋은 반응을 얻는 해리 스타일스의 음악적 역량과 팬심(?)을 높게 산 아델이 러브콜을 보내지 않았겠냐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추측이다.
sam smith and harry was seen last year having lunch together and we all screamed COLLAB what did we get? DUST. NOW HARRY WAS WITH ADELE AND WE STILL WANT A MF COLLAB. WHITE BOI NEEDS TO STEP UP HIS GAME C'MON WE'RE ALL!!! ROOTING!!! FOR U BOTH!!! pic.twitter.com/4cggsEcGHm
— ˗ˏˋdestinyˎˊ˗ (@sugarhightaste) January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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