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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뉴스|임형진 기자] 최근 발매된 셀레나 고메즈의 싱글 '루즈 유 투 러브 미'의 주인공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셀레나 고메즈가 헤일리 볼드윈을 위한 당부의 말을 남겨 화제다. 해당 트랙에는 "두 달", "목적" 등 '젤레나(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를 함께 부르는 애칭)'의 팬이라면 곡의 주인공이 저스틴 비버임을 의심하게 할 만한 단어가 있어 팬들은 이 곡이 저스틴 비버임을 의심하는 상황.
셀레나 고메즈가 이 곡을 발표한 후 수 분 만에 볼드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머 워커의 곡 '아윌 킬 유(I’ll Kill You)'를 게재했다. 물론 볼드윈은 (너를 죽이겠다는) 곡의 제목이 셀레나와 아무 연관이 없다며 "제발 말도 안되는 오해를 멈춰달라(Please stop with this nonsense)"고 호소했지만 성난 셀레나의 팬들은 사과를 요구하던 상황. 이에 셀레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해달라(please be kind to everyone)"며 우회적으로 볼드윈을 향한 팬들의 대응을 저지했고 셀레나의 팬들은 "역시 셀레나는 친절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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