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야뉴스|정명석 기자] 2020년 1월 준공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의 조각품이 화제다. 로비 정면의 벽 세 개를 잇는 이 조각품은 작가 조은희의 작품 <배로 건너다>. 조각품을 자세히 보면 노란 종이배 수천개가 엮여 물살을 만드는 듯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The way the lights come and go makes it more beautiful imo @BTS_twt pic.twitter.com/QFnahnHFRf
— September [SLOW] (@__WildRose2__) December 12, 2019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이 조각품이 줄을 엮어 영원히 이어지는 '뫼비우스의 띠'와 닮았다는 점에서는 방탄소년단의 2018년도 앨범 <Love Youself Answer>의 아트워크와 비슷하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조명 역할도 톡톡히 하는 이 대형 조각품은 1월부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문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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