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웹툰 원작 드라마 '크라임 퍼즐' 출연…전 범죄심리학자이자 현 무기징역수 역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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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웹툰 원작 드라마 '크라임 퍼즐' 출연…전 범죄심리학자이자 현 무기징역수 역으로 변신
  • Nang 기자
  • 승인 2021.04.0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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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NGYA News | Reporter Nang] 배우 윤계상이 심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 ‘크라임 퍼즐’에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새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9일 "윤계상이 심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 ‘크라임 퍼즐’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사람엔터테인먼트를 떠난 후 소식이 뜸했던 그는 지난 6일 새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에 이어 차기작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활동 2막을 열게 됐다.

‘크라임 퍼즐’은 웹툰 원작의 드라마로 유력 정치인을 살해한 살인자가 되어 교도소에 갇힌 범죄 심리학자와 그 살인자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프로파일러가 교도소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관해 인터뷰를 가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윤계상은 극 중 전 범죄심리학자이자 현 무기징역수 한승민 역을 맡았다. 한승민은 20대에 범죄 심리에 관한 논문으로 단숨에 세계적 범죄 심리학자 반열에 오른 경찰대 스타 교수였으나 현재는 교도소에 수감된 무기징역수이다. 윤계상은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범접 불가할 정도로 냉소적이며 남들에게 상처가 될 독설도 서슴지 않는 '완벽남'에 강력범죄자에게는 더없이 가혹한 인물로 설정됐다.

윤계상은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tvN '굿와이프', 영화 '소수의견'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진 후 영화 '범죄도시', ‘말모이’등으로 흥행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크라임 퍼즐'을 통해서는 한승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현재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다질 계획이며 어떻게 소화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크라임 퍼즐'은 스튜디오  329에서 제작하며 올해 하반기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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