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뉴스|Ellen Seo 기자] 미국의 슈퍼히어로, 공상 과학 드라마 '로키' 2021년 6월 11일부터 방영 예정이다.


마블이 2012년 스페이스 스톤을 가지고 도망간 로키의 첫 단독 드라마인 ‘로키’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로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3번째 드라마이자 디즈니+에서 공개될 로키 주연의 드라마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로키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때 최종 보스 타노스에 의해 질식당했다. 이번에 등장하는 로키는 2012년의 로키다.
‘어벤저스: 엔드게임’ 당시 과거로 돌아간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그리고 ‘앤트맨’이 스페이스 스톤을 뺏으려다 실패하자 혼란한 틈을 타 과거의 로키는 스페이스 스톤을 가지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작년 12월 공개된 최초 예고편에서는 로키는 TVA의 죄수복을 입고 있었다. TVA는 MCU에서 시간을 관리하는 감독기관으로서 ‘어벤저스: 엔드게임’에서 전체 타임라인이 망가져 멀티버스가 무수히 많이 생겨나자 이 책임을 로키에게 묻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두 번째 드라마[3]이자 디즈니+에서 공개될 팔콘과 윈터 솔져 주연의 첩보 액션 버디 드라마 '팔콘 앤 윈터 솔져' 1회가 3월 19일(미국 현지시간) OTT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Disney+)를 통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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