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뉴스|윤민채 기자] 드라마 '지리산' 주연 전지현과 주지훈의 스틸 공개해 이슈가 되었다.




'지리산'은 2021년부터 방영예정인 tvN 토일 드라마이다. 외롭고 쓸쓸한 회색의 도심에서 벗어나 넓고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秘境)을 배경으로 죽으러 오는 자 · 죽이러 오는 자 · 살리러 오는 자 등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하반기 tvN에서 방영 예정인 ‘지리산’은 지리산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며 조난자를 구조하는 국립공원 레인저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물로, 제작비 약 300억 원이 투입된다. 전지현, 주지훈 등 한류 스타들의 캐스팅과 ‘시그널’, ‘킹덤’의 김은희 작가, ‘스위트홈’으로 주가를 높이고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메가 히트작을 낳은 이응복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사전 공개된 스틸 컷 몇 장 만으로도 안팎의 기대감이 높다. 전 세계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는 작품이다.국내에선 tvN을 통해 방영되며 전 세계적으로는 글로벌 OTT 아이치이(iQIYI)인터내셔날을 통해 소개된다.
대체불가의 색깔을 지닌 전지현은 지리산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 역으로 변신했으며, 작품마다 배역을 완벽 소화하는 주지훈은 비밀을 간직한 신입 레인저 강현조 역을 맡아 캐스팅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스틸 공개 만으로도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던 '지리산'이 K드라마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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