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X 라미란 '2021 청룡영화제' 남·여우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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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X 라미란 '2021 청룡영화제' 남·여우주연상
  • 윤민채 기자
  • 승인 2021.02.10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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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뉴스|윤민채 기자] '2021 청룡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은 '남산의 부장들'이 받았다. 주연상의 영예는 유아인과 라미란이 안았다.

9일 오후 9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41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9일 진행된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은 ‘윤희에게’ ‘남매의 여름밤’ ‘소리도 없이’ ‘82년생 김지영’ 등 쟁쟁한 후보작을 제치고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에게 돌아갔다.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은 ‘소리도 없이’의 유아인과 ‘정직한 후보’의 라미란에게 돌아갔다.

유아인은 “가장 받고 싶은 상이 인기 스타상이었다. 드라마, 영화 다 포함해서 처음 받아본다. 너무 기분이 좋다”라고 즐거워했다. 이어 “요즘 인기에 아주 목이 말라있다”고 농담을 건넨 뒤 “여러분, 열심히 할 테니 꾸준히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배우로서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어느 작품에 참여할지를 고민하게 된다”며 “홍의정 감독의 제안은 내게 배우로서 처음을 떠올리게 해 준 것이었다. 나는 어디에서든지 사용 당할 준비가 되어 있다. 마음껏 가져다 쓰시라”고 끝맺어 박수를 받았다.

라미란은 "'정직한 후보' 배우, 스텝, 감독님 고생 많으셨고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 같니다. 작년에 어려운 시기를 겪었는데 그 안에서 저희 영화가 작은 웃음을 드린 것에 의미를 주시지 않았을까 한다. 정말 감격스럽다"며 "내년에도 여러분의 배꼽 도둑이 되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극 중 주상숙이라는 인물이라면 '배우라면 한 번쯤 주연상은 받아야죠?'라고 소감을 했을 것 같다"고 유쾌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청룡영화상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배우들은 마스크를 쓴 채 칸막이를 두고 앉았다. 스태프 상은 사전 별도 시상했다. 하지만 일부 수상자들의 소감이 지연되자 엔딩 음악을 넣는 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순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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