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 뉴스 | Nang 기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해온 김준수(XIA)가 새 미니앨범으로 가수로 다시 돌아온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는 11월10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핏어팻'(Pit A Pat)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4개의 트랙이 담겨 있고 '핏어팻'은 댄스 타이틀곡이다. 리드미컬한 하우스 댄스 곡으로, 김준수의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함께 만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첫눈 오는 날을 ,기습적으로 공개해 팬들의 성원을 얻은 '눈이 오는 날에는'는 늦가을 감성을 파고드는 두 곡의 발라드도 담겨져 있다.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지난 2017년 군 복무중에 발매한 싱글 '우리도 그들처럼' 이후 약 3년만에 선보인 앨범으로는 정규 4집 앨범 '시그니처'(XIGNATURE) 이후 약 4년 만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음악의 힘을 빌려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는 그의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소개했다.
소속사는 김준수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온라인 콘서트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김준수는 2018년 전역 후 최근까지 '드라큘라', '모차르트'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으로 활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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