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팬들, "아이유는 대한의사협회에도 기부했다... 간호사에게만 기부한 것으로 오해하지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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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팬들, "아이유는 대한의사협회에도 기부했다... 간호사에게만 기부한 것으로 오해하지 말아달라"
  • 박인정 기자
  • 승인 2020.09.03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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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뉴스|박인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아이유가 대한간호협회에 아이스조끼를 기부한 것을 직접 언급한 부분과 관련, 아이유 팬들은 문 대통령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아이유 팬들은 "아이유는 대한의사협회에도 기부를 했다"라며 국민들에 오해가 없길 당부했다. 

디시인사이드의 아이유 갤러리는 2일 오후 "금일 문재인 대통령께서 아이유를 언급해 주시는 하해와 같은 은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고자 공식 성명문을 발표한다"라며 글을 올렸다. 

아이유 갤러리는 이번 성명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가수 아이유가 아이스 조끼를 기부하였다는 소식도 들었다, 언제나 환자 곁을 지키며 꿋꿋이 이겨내고 있는 간호사 분들 곁에는 항상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달라'라며 가수 아이유의 선행을 치하해 주셨다"라며 "이는 8월31일 아이유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간호협회에 1억원 상당의 아이스조끼 약 4600벌을 기탁했던 부분으로, 아이유의 따뜻한 마음이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간호사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됐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아이유 갤러리는 "다만, 아이유는 지난 2월 대한의사협회에 의료진들을 위한 1억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3000벌을 기증하기도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다섯 차례 기부를 펼치며, 저소득층·취약계층·보호시설의 여러 곳에 방역 물품을 나눠 전달한 바 있다"라며 "대통령께서 가수 아이유의 선행을 높이 사 주신 점에 대해서는 황공할 따름이오나, 혹여나 아이유가 간호사 분들에게만 기부한 것으로 오해하는 국민들이 있을 듯하여 이를 바로잡게 된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전공의 등 의사들이 떠난 의료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있는 간호사분들을 위로하며 그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폭염 시기, 옥외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벗지 못하는 의료진들이 쓰러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다"라며 "의료진이라고 표현되었지만 대부분이 간호사들이었다는 사실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 글에서 "용기 잃지 말고 조금만 힘을 내달라"라며 "가수 아이유가 아이스 조끼를 기부하였다는 소식도 들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렇다, 언제나 환자 곁을 지키며 꿋꿋이 이겨내고 있는 간호사분들 곁에는 항상 우리 국민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정부는 간호사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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