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탑기어 코리아 측, 피터&카걸에 법적조치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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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탑기어 코리아 측, 피터&카걸에 법적조치 준비 중
  • 박인정 기자
  • 승인 2020.08.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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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뉴스|박인정 기자] 자동차 유튜브 채널 '카걸'을 운영 중인 피터-카걸 부부가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은 지난 5일 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테슬라 설립 초기에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의 옆집에 살았는데, 대학생 신분에 대학교 등록금 정도를 투자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들은 전 세계 자동차 회사 중 시가 총액 1위인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식을 창업 초기에 매입해 1% 가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명했으나 이는 새로운 논란을 낳았다. 테슬라의 0.02% 주주까지 다 공개돼 있는 초기투자자 명단에 피터의 이름이 없었으며, 테슬라의 창업초기 시절 피터는 고등학생 신분으로서 투자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 피터-카걸 부부는 평소 자신들의 유튜브에 슈퍼카 시승기나 귀족의 파티 참가한 영상을 게재하며 '현대판 귀족'의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또한 피터는 개인 SNS에 자신을 'BBC 탑기어 수석 편집자'라고 소개하고 있으나, 탑기어 코리아는 피터를 유튜브 외주 PD 중 한 명이라고 못박았다. 이에 동명이자 영국 BBC 'Top Gear'의 오리지널 한국판인 XTM '탑기어 코리아' 측은 11일 헤럴드POP에 "아예 연관이 없는 채널"이라며 선을 확실하게 그었다. 또한 유튜브 채널 'BBC 탑기어 코리아' 측은 "(피터와)현재 계약 해지 상태다. 계약 위반 및 손해 발생에 대한 법적 조치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걸-피터 부부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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