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야뉴스|조민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볼빨간사춘기가 2003년 발매된 보아의 정규 3집 타이틀곡 ‘아틸란티스 소녀’를 리메이크한다.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샤이니, 레드벨벳, NCT 127의 곡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진바이진(JINBYJIN)이 편곡을 맡아 레트로 펑크로 재해석했으며 볼빨간사춘기가 가창을 맡았다.
이번 리메이크는 ‘아워 비러브드 보아’ 프로젝트의 일부로, ‘SM스테이션’을 통해 8월 7일 오후 6시 음악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아워 비러브드 보아’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아의 히트곡을 새롭게 편곡해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지난 7월 31일 엑소 백현이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공중정원’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미국 싱어송라이터 갤런트가 참여한 '온리 원', 레드 벨벳이 부른 '밀키웨이', SM클래식스가 클래식으로 재편곡한 '나무'가 이후 매주 금요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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