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댄스, 마이크로소프트에 틱톡 매각... 9월 15일까지는 인수 완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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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댄스, 마이크로소프트에 틱톡 매각... 9월 15일까지는 인수 완료 예정
  • 박인정 기자
  • 승인 2020.08.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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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뉴스|박인정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틱톡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일 밝힌 바에 따르면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동안 틱톡의 미국 내 사용금지법에 대해 주말동안 대화를 나눴다. 이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금요일 미국 보안법을 이유로 틱톡을 사용 금지하도록 제재할 것이라고 밝힌 것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우려와 중요성을 충분히 숙지하고 있으며 미국 재무부를 비롯한 미국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동시에 완벽하게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틱톡 인수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틱톡 소유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와의 회담을 빠르게 진행해 늦어도 9월 15일까지는 인수를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지난 토요일 틱톡의 미국 지부를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하는데 동의했다. 

틱톡은 중국 북경 소재 대기업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소셜 비디오 앱으로 미국 내 틱톡 이용자는 1억 명에 달하고 상당수는 10대다. 한국에도 방탄소년단과 지코 등 수많은 K팝 스타들이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틱톡이 그간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과 인도를 비롯한 주요 소비국이 틱톡을 이미 차단했거나 차단 촉구 방침을 알리면서 틱톡은 서비스에 지대한 위기에 봉착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금요일 미국인 정보가 중국 공산당 손에 넘어갈 수 있다며 틱톡 사용을 1일부터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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