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어워즈, 장삿속 논란에 휩싸여... 인기상 투표하려면 앱이 3개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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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어워즈, 장삿속 논란에 휩싸여... 인기상 투표하려면 앱이 3개 필요하다고?
  • 조민희 기자
  • 승인 2020.07.0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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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뉴스|조민희 기자]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음악 시상식 '소리바다 어워즈'가 인기상 투표를 각기 다른 3개의 앱에서 진행해 ‘팬덤 장삿속’ 논란에 휩싸였다.

음원 플랫폼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음악시상식 '2020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20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소리바다 어워즈')'는 현재 최애돌, 스타플레이, 소리바다 앱을 통해 인기상 투표를 진행 중이다.

일반적으로 음악 시상식의 경우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한 개의 공식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 그러나 '소리바다 어워즈'의 경우 인기상 투표를 3개나 진행할뿐 아니라 3개 모두 각기 다른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인기상을 선정하는 방식과 부문 또한 각 앱마다 다르다.

먼저 최애돌 앱과 최애돌 셀럽 앱을 통해 진행되는 인기상은 남자 인기상·여자 인기상·트로트 인기상 등 3개 부문으로 100%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스타플레이를 통해 투표가 진행되는 글로벌 아티스트 부문 인기상은 앱내 투표 집계 90%, 소리바다 어워즈 조직 운영위원회 점수 10%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여기에 올해 새롭게 신설된 '찐팬상'은 100% 온라인 투표로 의해 결정되는 인기상이다. 투표권을 얻기 위해서는 하트 모으기, 광고 시청, 미션 참여, SNS 공유, 게시글 및 댓글 작성을 해야한다.

이에 팬들은 "시상은 소리바다가 하면서 다른 앱에서 인기상 투표를 진행하는 방식은 말도 안 된다" "팬덤으로 이득보려고 한다" "인기상 투표하기 너무 힘들다"라며 팬덤을 이용한 소리바다의 장삿속 전략이란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리바다 어워즈'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각 앱 측으로 문의하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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