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모어 앤 모어'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 원작자가 먼저 문제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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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모어 앤 모어'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 원작자가 먼저 문제제기
  • 박인정 기자
  • 승인 2020.06.03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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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뉴스|박인정 기자] 지난 1일 발표된 트와이스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모어 앤 모어'의 뮤직비디오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세트 디자인이 데이비스 맥카티의 작품을 모방했다는 것. 맥카티는 선명한 색의 크리스탈을 사용한 구조물을 주로 선보이는 예술가이며 대표작으로는 국제 디자인 어워드 '에이 디자인 어워드 컴피티션' 2017년도 금상 우승작인 '퍼스 포털'이 있다.

PULSE PORTAL @davismccarty.com
PULSE PORTAL @davismccarty.com

퍼스 포털은 발티모어의 국제 조명물 행사인 라이트 시티 아트 워크에 전시된 바 있다. 문제의 트와이스의 단체 안무 장면에 등장하는 구조물과 색감과 디자인이 유사한 작품이기도 하다.

트와이스 뮤직비디오 '모어 앤 모어' 캡쳐
트와이스 뮤직비디오 '모어 앤 모어' 캡쳐

데이비스 맥카티는 트와이스의 '모어 앤 모어' 뮤직비디오가 발표된 후 수시간 만에 트위터를 통해 "한국의 가장 유명한 케이팝 밴드 트와이스가 퍼스 포털 디자인을 훔쳐 복제품을 만들었다"며 "명백한 저작권 위반인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려달라"는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현재 이 트윗은 삭제된 상태다.

트와이스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는 이후 공식 성명을 통해 회사가 이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뮤직비디오 프로듀서에게 맥카티와의 원만한 해결을 요청했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JYP 엔터테인먼트는 이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리뷰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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