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 멤버 루한, 의상으로 논란에 휩싸여... 루한은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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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전 멤버 루한, 의상으로 논란에 휩싸여... 루한은 '마이웨이'
  • 박인정 기자
  • 승인 2020.06.02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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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Iam_Mia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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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뉴스|박인정 기자] 그룹 엑소의 전 멤버인 루한이 이슬람교를 모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일 루한은 한 행사에 참석했는데, 이때 착용한 의상에 써 있던 아랍어 문구가 논쟁의 불씨를 지핀 것. 루한이 착용한 조끼에 써 있는 말은 ‘샤하다’로, 이슬람의 신앙 고백을 의미한다. "하나님(알라)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무함마드는 그분의 사도입니다."라는 이 문장은 이슬람 교도가 실천해야 할 이슬람의 다섯 의무 중 가장 우선시된다.

문구 자체도 신성시되는 만큼 아무나, 아무 상황에나 걸치거나 입을 수 없다. 바닥용 깔개나 욕실용품에 사용할 수 없을 만큼 이슬람 문화권에서 신성시하는 이 문구를 패션 악세서리로 사용했다는 사실은 타문화에 대한 이해가 지나치게 부족함을 드러낸다는 지적이 주를 이룬다. 게다가 중국은 현재 이슬람 교도에 대한 탄압이 연일 뉴스에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태인데, 하필 이 문구를, 그것도 아랍어를 직접 의상에 장식했다는 점은 해당 탄압 사태를 사실상 무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대다수다. 루한이 이 의상을 착용한 사진이 SNS를 통해 논란이 되며 루한은 1일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루한과 루한의 소속사 측은 논란에 대해 어떠한 공식 답변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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