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판 '82년생 김지영'의 서문에 이름이 수록된 아이돌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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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판 '82년생 김지영'의 서문에 이름이 수록된 아이돌 3인
  • 이지수 기자
  • 승인 2020.05.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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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뉴스|이지수 기자] 최근 원더걸스 출신 가수 핫펠트(예은)은 '라디오스타'에서 이 책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연을 설명하며 “페미니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책 ‘82년생 김지영’이다”고 말했다. 지난 해에는 영화화되기도 했던 작가 조남주의 베스트셀러 <82년생 김지영>. 이 책의 캐나다판 번역서는 해당 책을 추천한 한국 아이돌 세 명의 이름을 서문에 함께 수록했다. 이들이 책을 어떻게 추천했는지, 그리고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본다.

#1 소녀시대 수영

수영은 자신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이 책을 '강한 울림을 준 책'이라고 소개하며 "내 생각의 방식을 바꿨다. 여자라는 이유로 부당한 것들을 나도 모르게 견디고 있었다. 내 이야기와 함께 90년생 여자들이 품고 있는 고민을 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 남자애가 괴롭히는데 어른들이 '너 좋아서 그러는거야'라는 말로 막았던 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다"며 소설 속 여성들이 경험해야 했던 성희롱과 불평 등을 말하자이라고 말했다. 수영은 이 책에 많은 감명을 받아 자신의 리얼리티 쇼 제목을 '90년생 최수영'이라고 명명하기도. 

#2 방탄소년단 RM

책 읽기를 매우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은 2018년 V라이브에서 최근 즐겁게 읽었던 책을 물었던 한 팬에게 이 책을 소개하며 "시사하는 바가 남달라 인상 깊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3 레드벨벳 아이린

아이린은 팬미팅에서 휴가 중 근황을 묻는 질문에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고 답했다. 한 뉴스에 따르면, 아이린이 도서를 언급한 후 해당 도서의 판매량이 450%로 수직 상승하기도 했다고.

이들 외에도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고 밝힌 연예인 중에는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 유재석, 노홍철, 정치인 노회찬, 문재인 대통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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