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뉴스| Khaing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감독 팀 버튼 등)의 제이비어 소프 역으로 유명한 퍼시 하인즈 화이트가 성폭행 가해자였다는 폭로가 나와 충격을 안긴다.

20일 한 커뮤니티에는 "넷플릭스 웬즈데이 제이비어 역으로 출연한 퍼시 하인즈 화이트에게 미성년자 때 강간, 성폭행, 성착취 당한 피해자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음"이라는 제목으로 해외 트위터들의 글을 인용한 게시물이 등록되었다. 이 게시물에 의하면 퍼시 하인즈 화이트는 2001년생, 캐나다 출신으로 그가 미성년자 시절 친구들을 강간했으며 성폭행이나 성착취를 했다는 네티즌들의 폭로가 담긴 게시물들이 트위터를 통해 돌고 있었다. 여기에는 그가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한 폭로 뿐 아니라 합성이 아닌것으로 보여지는 퍼시 하인즈 화이트의 기괴한 사진까지 함께 공개되어 폭로의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아직 외국의 매체들은 퍼시 하인즈 화이트의 미성년자 시절 범죄에 대해 보도를 다루지는 않았지만 유튜브를 통해서는 급격하게 이슈가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아직 촬영 중이라면 캐스팅 바꿔야 한다" "전세계 통틀어 범죄자가 미디어에 노출되는건 너무 싫다" "넷플에 조연이면 하차하지 않을까?"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하인즈 화이트지는 난해에 '웬즈데이'에서 제이비어 소프 역을 맡아 많은 인기를 얻었고, 시즌2에도 출연하는 것이 확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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