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뉴스｜ Khaing 기자 ] 세븐틴과 카토리 싱고, 한국과 일본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그룹 세븐틴과 일본의 국민 그룹이라 불린 SMAP(스맙) 출신 카토리 싱고가 신곡 '베팅'으로 협업한다.
'베팅'은 SMAP 출신 쿠사나기 츠요시가 주연을 맡은 일본 후지TV 새 드라마 '덫의 전쟁' OST로도 결정돼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인다.
후지TV에 따르면 카토리 싱고, 세븐틴은 지난해 여름 만나 깊은 교류를 이어왔고, '베팅'으로 처음 의기투합하기로 했다. 세븐틴이 일본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가 커진다.
'베팅'은 우지, 범주와 카토리 싱고가 협업해 멜로디, 트랙, 가사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카토리 싱고가 최신 앨범 '도쿄SNG'에서도 선보인 재즈에 세븐틴 특유의 댄스 트랙을 결합, 드라마의 세계관에 힘을 더한다.
노래는 세븐틴 멤버 부승관, 정한, 민규, 카토리 싱고가 불렀다. 음원은 16일 '덫의 전쟁' 첫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해 12월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열린 '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2 Asia Artist Awards, '2022 AAA')에서 대상 중 하나인 'AAA 올해의 가수'를 비롯해 'AAA 핫트렌드', 'AAA 페뷸러스' 가수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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