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야뉴스|이지수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가족들이 한국 곳곳에 카페와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아버지가 2019년에 오픈했다는 카페 마그네이트(MAGNATE)는 2019년에 대연동에 오픈한 카페로 폐공장을 리모델링해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언뜻 보기에는 평범한 카페지만, 이곳에 지민은 아미(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이름)라면 알만한 상징을 남겨놓았다. 그 정체는 바로 모자. 공식 SNS에서 몇 번 모습을 보인적 있는 이 모자는 카페 쇼케이스 한 곳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최근 아이유와 협업해 '에잇'을 발매한 슈가의 형도 제주 구좌읍에 카페 공백(GONGBECH)을 운영 중이다. 일명 '금재카페'라고 불리는 이곳은 그림을 전시하는 전시관과 카페, 총 건물 두 채를 이은 만큼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바다 전망도 볼거리다.
방탄소년단의 요리사로 활약하는 진은 형과 함께 음식점을 경영 중이다. 송파구에 있는 오쓰세이로무시는 일본식 찜 요리 전문점. 작년에는 모범음식점 인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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