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뉴스| Khaing 기자 ]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 아이유(IU)가 상상 이상의 무대로 팬심을 저격했다.



18일 오후 6시20분, 해가 지기 시작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낮게 깔린 구름에 주홍빛이 번졌다. 오후 7시, 석양이 한층 짙어지자 하늘은 벌겋게 물들었다. 가수 아이유는 이 마법 같은 시간을 노래에 붙들어 뒀다. “우리는 오렌지 태양 아래 / 그림자 없이 함께 춤을 춰” 그가 2년 전 발표한 노래 ‘에잇’을 무반주로 시작하자, 잠실벌은 순식간에 아이유와 팬들만의 “서로가 만든 작은 섬”(에잇 가사)으로 변했다.
‘더 골든 아워 : 오렌지 태양 아래’는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자, 아이유의 첫 주경기장 입성 공연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국내 여자 가수 최초로 잠실 주경기장에 입성한 아이유는 ‘꿈의 무대’라 불리는 장소에 당당히 서며 가요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아이유는 17일과 18일 양일간 공연을 개최했고 총 8만50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했다. 예매 1시간 만에 티켓이 매진될 만큼 뜨거웠던 열기는 공연장에서 더 뜨겁게 타올랐다.
3시간 반 가까이 이어진 이날 공연에서 아이유는 25곡을 불렀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17~18일 이틀 동안 총 8만 5천 명의 관객이 이 공연을 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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