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뉴스| Khaing 기자 ] 그룹 소녀시대 겸 가수 태연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OST 마지막 가창자로 합류했다.

태연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OST ‘너와 나 사이’를 발매한다. 드라마 마지막 OST 주자로 발탁됐다.
‘너와 나 사이’는 섬세한 발라드곡이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이다. 그 위에 애틋한 태연의 음색을 입혔다. 극 중 윤겨레(지창욱 분)와 서연주(최수영 분)의 로맨스 서사를 담았다.
'소녀시대' 수영이 해당 드라마에서 주인공 ‘서연주’를 연기 중이다. 연주는 호스피스 병원 간호사다.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존재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태연이 지원사격에 나선 것.
태연은 그동안 OST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만약에’(쾌도 홍길동)부터 시작해 ‘들리나요’(베토벤 바이러스), ‘그대라는 시’(호텔델루나) 등이다.
이번에는 감성적이고 호소력 있는 보이스를 선보인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끌어낸다. 드라마에 감동적인 무드를 더할 계획이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힐링 드라마다.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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