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뉴스| 김시안 기자 ] 그룹 비투비 이창섭이 오늘(6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reissue(리이슈) #001 `SURRENDER`(써렌더)`를 발표했다.
신곡 ‘SURRENDER’(써렌더)는 80년대 미국 주류 문화에 영감을 받아 이창섭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6일 이창섭의 스페셜 싱글 '리이슈(reissue) #001 '써렌더(SURRENDER)' 발매를 기념해 일문 일답을 진행했다.
이창섭은 먼저 "솔로 음원을 낼 수 있음에 감사하고, 멜로디에게 좋은 음악이었으면 좋겠다"고 발매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미디엄 템포의 듣기 편안한 곡이다. 힘 빼고 불렀으니 편하게 들어주시면 된다"라며 '써렌더'의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
'써렌더'를 이번 컴백 곡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떤 음악을 하지?'라는 매너리즘에 빠져있다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예전 음악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답했다.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로 보깅 댄서 하찌의 출연을 꼽았다. 그는 "신곡이 '보깅'이라는 장르의 춤과 어울린다 생각해 하찌 씨에게 출연을 부탁했다"며 "춤 위주로 보면 한층 더 재밌게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가장 좋아하는 신곡의 가사로는 '가시덤불 사이에 날카로운 Flower'를 뽑았고, 퇴근, 드라이브, 파티를 할 때 어울리는 곡으로 추천했다.
끝으로 이창섭은 멜로디(팬덤명)에게 "너무 오래 걸렸다. 미안하다. 오래 기다려준 만큼 꼭 보답할 수 있는 음악이길 바란다. 예지앞사"라며 일문일답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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