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부산 콘서트 장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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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부산 콘서트 장소 변경...
  • Michelle Lee 기자
  • 승인 2022.09.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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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뉴스| Michelle Lee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장소가 결국 변경됐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일 공식 위버스를 통해 "202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이 기존 안내됐던 일광 특설무대에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5일 부산 기장군 일광 특설무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무료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10만명 규모로 방탄소년단의 역대 국내 콘서트 중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은 지난 7월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를 맡았다. 그 첫 걸음으로 대규모 글로벌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규모감과 무대 연출로 글로벌 도시 부산과 대한민국의 문화를 널리 알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나 최초 공연 장소로 선정된 기장군 일광 일대가 공연장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해당 장소는 옛 한국유리 부산공장 부지로 열악한 부지 조건과 편의 시설 및 교통편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이에 빅히트는 "공연 취지에 맞게 부산 내 여러 장소를 다각도로 검토해 일광을 공연 개최지로 선정했다. 관객 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적 측면에서도 면밀히 준비 중이었다"며 "그러나 공연 취지를 보호하는 한편, 관객 여러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보다 쾌적하고 원활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소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결국 방탄소년단 측은 공연 장소를 바꾸게 됐다. 빅히트는 "공연 장소는 변경되지만, 기존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준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은 계획대로 운영된다"며 "공연의 열기를 이어 부산시 전역에 축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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