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뉴스|Michelle Lee 기자 ] 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가 북미 최고의 장르 영화제인 캐나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에 이어 아시아영화 부문 관객상(은상)을 수상했다.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가 제26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폐막작 선정과 감독상 수상에 이어 아시아영화 부문 관객상(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2관왕을 기록,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정주리 감독은 "낯선 도시에서 열정적으로 맞아주신 관객들에게 제가 오히려 더 큰 격려와 감격을 받았습니다. 뜻밖의 큰 상에 몸 둘 바를 모르겠고 하루빨리 우리나라의 관객분들과 만나고 싶은 마음만 더욱 커집니다. 고생한 스텝과 배우들에게 기쁨을 전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음 소희'는 다양한 영화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 후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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