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뉴스|김시안 기자 ]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린 신지연이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에 나선다.

이미지나인컴즈는 20일 “신지연과 전속계약을 맺고 향후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방송을 통해 보여준 단정하고 솔직한 모습 뿐 아니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끼와 재능을 다양하게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지연은 방송 뿐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등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계획이다.
신지연은 지난해 공개된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청초하고 단아한 미모에 캐나다 토론토대 뉴로사이언스학과에 재학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지연이 전속 계약을 맺은 이미지나인컴즈는 조세호·지상렬·KCM 등이 소속돼 있다. 매니지먼트와 방송 프로덕션을 겸하고 있는 종합 콘텐트 회사다. 지난해 MBC '방과후 설렘', Mnet '쇼미더머니10' 등을 제작했으며 현재 'TMI 뉴스'·'뚝딱이의 역습' 제작해 방송 중이다. 이밖에도 올해 김희선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 장삐쭈 원작의 드라마 '신병' 등을 론칭했다.
저작권자 © 빵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