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측은 6월 15일 위너의 환상적인 분위기가 담긴 화보를 선보였다.

네 멤버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완전체로서 7월호 커버 촬영을 진행했다. 선 공개된 커버 속 위너는 존재감 넘치는 모습과 함께 로에베(Loewe)의 새로운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멤버 개인과 단체 커버에서 위너 특유의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인다. 이번 화보는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위너를 축하하는 세레모니 콘셉트로 촬영됐다. 하퍼스 바자 측은 위너 특유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표현력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위너는 “2년 만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이란 느낌이 안 든다. 넷이서 활동한지 벌써 꽤 시간이 흘러서 그런지 익숙한 기분이다고 밝혔다.

위너로서 어떤 자부심을 갖고 있냐는 질문에 송민호는 “데뷔 4일 만에 1위. 아직도 열정적이며 여전히 각자 마음 속에 뜨거움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고 답했다.

이승훈은 "우리 넷이 한 목소리를 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서로 어느 정도 양보해 나가면서 한 목소리를 내왔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음악에 대한 자부심, 실력과 넓은 스펙트럼에 대해 특히 그렇다"고 밝혔다.

김진우는 "나는 우리 넷이 서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비주얼, 분위기 혹은 그게 무엇이든지. 애초에 하나의 그림이었던 것처럼 조화롭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과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SNS를 통해 패션 필름,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